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6일 올해 한국과학상 수상자로 임대식(51)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교수 및 박제근(51, 서울대 물리천문학부)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상은 자연과학 분야에서 주요 원리를 규명해 세계 정상 수준의 연구 업적을 낸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과학상 수상자인 임교수는 성체줄기세포의 분열과 분화를 조절하는 특정 신호전달회로가 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미래부는 2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2016년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을 전달했습니다.
한국과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출처: 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26/0200000000AKR20161226072200017.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