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ankooki.com/lpage/people/200809/h2008092303071084860.htmhttp://news.hankooki.com/lpage/people/200809/h2008092303071084860.htm경암교육문화재단은 22일 제 4회 경암학술상 수상자로 정명환(79) 전 서울대 불문학과 교수와 김정한(46) 연세대 수학과 교수, 정종경(45)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 김범만(61)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 교수, 윤광조(62) 도예가 등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생명과학분야 정 교수는 지난 10여년간 인체질환의 발병기전을 연구하면서 인류의 최대 관심사라 할 수 있는 인간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질환유전자 연구에 초파리 동물 모델을 도입해 파킨슨병 당뇨병 암 등 연구가 까다로운 질병에 대한 이해를 획기적으로 진전시켰다.
경암교육문화재단은 올해 생명과학분야를 자연과학과 생명과학으로 나눠 수상분야를 종전 4개에서 5개로 늘렸으며 오는 11월 7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2 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각 1억원의 상금 및 상패를 수여한다.
경암학술상은 2004년 부산지역 향토기업인 태양사 송금조(86) 회장이 평생 모은 사재 1,0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경암교육문화재단이 국내 학술 및 예술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출처 : 한국일보 부산=김창배 기자 kimcb@hk.co.kr
생명과학분야 정 교수는 지난 10여년간 인체질환의 발병기전을 연구하면서 인류의 최대 관심사라 할 수 있는 인간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질환유전자 연구에 초파리 동물 모델을 도입해 파킨슨병 당뇨병 암 등 연구가 까다로운 질병에 대한 이해를 획기적으로 진전시켰다.
경암교육문화재단은 올해 생명과학분야를 자연과학과 생명과학으로 나눠 수상분야를 종전 4개에서 5개로 늘렸으며 오는 11월 7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2 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각 1억원의 상금 및 상패를 수여한다.
경암학술상은 2004년 부산지역 향토기업인 태양사 송금조(86) 회장이 평생 모은 사재 1,0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경암교육문화재단이 국내 학술 및 예술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출처 : 한국일보 부산=김창배 기자 kimcb@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