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90502011357731002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90502011357731002한국바이오칩학회(학회장 김학성 KAIST 교수)는 자체적으로 발간하는 학술지 `바이오칩 저널'이 과학기술논문색인(SCI)의 확장판인 SCIE에 공식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저널은 지난해 초 창간돼 1년 6개월만에 SCIE에 등재된 것이다. SCIE 등재는 저널에 발표된 논문의 중요성과 인용횟수 및 저널 편집자들의 명성 등을 평가해 등재여부를 결정한다. 통상적으로 SCIE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분야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최소 3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바이오칩 저널에는 대학, 연구소, 기업체 등 바이오칩 관련 400여명의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바이오칩 저널의 SCIE 등재를 계기로 국내에서 수행되고 있는 우수한 연구논문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 바이오칩 저널의 위상을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 칩은 생물에서 유래된 생체 유기물질과 반도체 같은 무기물을 조합해 기존의 반도체 칩 형태로 만든 소자로, 중요한 인체 정보나 생체분자들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측정하며 DNA 칩, 단백질 칩, 셀 칩 등을 지칭한다.
디지털타임즈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이 저널은 지난해 초 창간돼 1년 6개월만에 SCIE에 등재된 것이다. SCIE 등재는 저널에 발표된 논문의 중요성과 인용횟수 및 저널 편집자들의 명성 등을 평가해 등재여부를 결정한다. 통상적으로 SCIE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분야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최소 3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바이오칩 저널에는 대학, 연구소, 기업체 등 바이오칩 관련 400여명의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바이오칩 저널의 SCIE 등재를 계기로 국내에서 수행되고 있는 우수한 연구논문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 바이오칩 저널의 위상을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 칩은 생물에서 유래된 생체 유기물질과 반도체 같은 무기물을 조합해 기존의 반도체 칩 형태로 만든 소자로, 중요한 인체 정보나 생체분자들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측정하며 DNA 칩, 단백질 칩, 셀 칩 등을 지칭한다.
디지털타임즈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