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005년 올해의 KAIST인상’에 생명과학과 김재섭 교수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교수는 올 한해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제네틱스와 뉴런誌에 주저자로 논문을 발표했으며 사이언스誌에 투고된 논문이 수정중에 있는 등 높은 연구성과를 거뒀다.
또 학문적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에 설립한 제넥셀-세인을 코스닥에 상장시켜 견실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키워 왔으며 항체 제조기업인 에이프로젠을 인수하는 등 산업적 활동에서 탁월한 능력을 펼쳐 왔다.
KAIST 관계자는 “김 교수의 학문적 성과와 기업활동이 국내외 신문과 방송 등에 보도되면서 KAIST의 위상을 높였으며 신의약 개발에도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2일 KAIST 대강당에서 열리며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대전일보 2005-12-27 23:33 / 이준기 기자]
김 교수는 올 한해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제네틱스와 뉴런誌에 주저자로 논문을 발표했으며 사이언스誌에 투고된 논문이 수정중에 있는 등 높은 연구성과를 거뒀다.
또 학문적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에 설립한 제넥셀-세인을 코스닥에 상장시켜 견실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키워 왔으며 항체 제조기업인 에이프로젠을 인수하는 등 산업적 활동에서 탁월한 능력을 펼쳐 왔다.
KAIST 관계자는 “김 교수의 학문적 성과와 기업활동이 국내외 신문과 방송 등에 보도되면서 KAIST의 위상을 높였으며 신의약 개발에도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2일 KAIST 대강당에서 열리며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대전일보 2005-12-27 23:33 / 이준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