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R&D특구 뇌신경 보호 유전자 관련업체 제넥셀(사장 김재섭)이 최근 일본의 한 신약개발업체로부터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제넥셀은 일본의 바이오벤처 로코모젠社와 상호 투자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지난달 중순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본 동경에 위치한 로코모젠은 일본 3대 제약회사인 에자이(ELZAI)와 관절염 치료용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유망 바이오벤처회사다. 일본 노무라 증권을 주간사로 해 올해 상반기 중 일본 주식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넥셀은 로코모젠으로부터 5억원을 투자받았고, 일본측은 제넥셀 주식 1.3%를 취득하게 됐다. 제넥셀은 앞으로 지분 10%까지 투자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제넥셀 역시 지난 29일 로코모젠社에 5억여원을 투자해 1.5% 지분을 취득했다.
특히 제넥셀은 로코모젠이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된 이후 보유지분을 통해 막대한 자본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앞으로 로코모젠과의 협력을 강화해 일본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재섭 사장은 "로코모젠과는 지난 2002년부터 공동연구 등 협력관계를 맺어왔고, 이번 제휴로 사업파트너로써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덕넷 문정선기자 : 200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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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셀은 일본의 바이오벤처 로코모젠社와 상호 투자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지난달 중순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본 동경에 위치한 로코모젠은 일본 3대 제약회사인 에자이(ELZAI)와 관절염 치료용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유망 바이오벤처회사다. 일본 노무라 증권을 주간사로 해 올해 상반기 중 일본 주식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넥셀은 로코모젠으로부터 5억원을 투자받았고, 일본측은 제넥셀 주식 1.3%를 취득하게 됐다. 제넥셀은 앞으로 지분 10%까지 투자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제넥셀 역시 지난 29일 로코모젠社에 5억여원을 투자해 1.5% 지분을 취득했다.
특히 제넥셀은 로코모젠이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된 이후 보유지분을 통해 막대한 자본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앞으로 로코모젠과의 협력을 강화해 일본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재섭 사장은 "로코모젠과는 지난 2002년부터 공동연구 등 협력관계를 맺어왔고, 이번 제휴로 사업파트너로써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덕넷 문정선기자 : 200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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