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생명과학과동창회
  • News & Events
  • News

News

조회 수 12440 댓글 0
Young-Gyun Park*, Hye-Yeon Park*, C. Justin Lee, Soonwook Choi, Seonmi Jo, Hansol Choi, Yang-Hann Kim, Hee-Sup Shin, Rodolfo R. Llinas, and Daesoo Kim (* co-first author) (2010) CaV3.1 is a tremor rhythm pacemaker in the inferior olive. Proc Natl Acad Sci USA. 2010 May 3. [Epub ahead of print]

김대수 교수님 연구실의 박영균 박사과정 학생 및 박혜연 연구원은 몸의 떨림이 뇌에 존재하는 칼슘채널에 의해 발생될 수 있음을 밝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하였다(2010.05.03, online publication).

진전증 환자의 피에 과량 존재하는 하말린이라는 물질은 사람이나 동물에 주사 시 떨림을 유발한다. 연구팀은 뇌의 Inferior olive(IO)부위에 존재하는 CaV3.1 칼슘채널이 진전증에 관련된 신경신호(STO)의 생성에 중요하며, 하말린이 이를 강화시킴으로써 몸의 떨림을 생성하게 됨을 규명하였다. 그동안 진전증과 관련된 신경활성은 보고가 되어 왔지만, 진전증의 생성에 있어 분자수준에서 행동에 이르기까지 밝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말린에 의한 떨림은 본태성 진전증의 모델로 사용되어 왔으며, 본 연구를 통해 CaV3.1 조절물질을 진전증 치료의 새로운 타겟으로써 제시하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2 김은준 교수님_시냅스 뇌질환 연구 김은준 IBS단장 “치료약 없는 자폐 연구 도전” 생명과학과 2021.08.23 646
351 [조병관 교수님] 한국연구재단, 노화 방지하고 회춘하는 방법 제시 생명과학과 2022.01.13 650
350 양한슬 교수님_ 서경배과학재단 2021년 신진과학자 선정 file 생명과학과 2021.08.31 652
349 서성배 교수님_Gut hormone triggers craving for more proteins 생명과학과 2021.05.18 672
348 [정현정 교수님] 유전자 가위와 약물로 동시에 암을 잡는 신약 개발 생명과학과 2023.08.03 690
347 [김학성 교수님] 카이스트, 거대 단백질 구조체를 레고 블록 쌓듯 조립하는 기술 개발 생명과학과 2021.11.24 705
346 한진희 교수님_기억이 만들어지는 원리 최초로 규명했다 생명과학과 2021.07.14 708
345 [김상규 교수님] 꽃향기, 이젠 눈으로 보세요!​ 생명과학과 2022.05.10 710
344 전상용, 송지준 교수님_다양한 변이에도 면역 가능한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생명과학과 2021.06.30 718
343 조병관 교수님_Antibiotic tolerance study paves way for new treatments 생명과학과 2021.03.03 729
342 김대수 교수님_“뇌의 본능적 욕구 참고 기다리는 아이, 사회적으로 성공” 생명과학과 2021.09.06 739
341 김진우 교수님,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제 15회 '생명의 신비상' 수상 생명과학과 2021.02.18 743
340 조병관교수님_온실가스를 바이오 물질로 전환…미생물 활용한 '인공광합성' 성공 생명과학과 2021.03.10 774
339 [오병하 교수님] 뉴스의인물/ KAIST 생명과학과 오병하 교수 생명과학과 2022.03.21 788
338 허원도 교수님(유다슬이 박사)_제10회 에쓰-오일 우수학위논문상'의 생명과학 분야 대상 수상 생명과학과 2021.02.22 799
337 [김세윤, 이대엽 교수님] "후성유전 조절하는 핵심 분자기전 찾았다" 생명과학과 2022.06.02 802
336 [송지준 교수님] 호르몬 조절 원리와 구조 밝혀냈다 생명과학과 2022.05.06 811
335 [임정훈 동문교수님] “초파리로 루게릭병 잡는다” 임정훈 분자생물학자 생명과학과 2022.04.04 828
334 오병하 교수님_자연에 없는 고감도 단백질 센서 제작 플랫폼 개발 생명과학과 2021.02.08 842
333 [김대수 교수님] '유퀴즈' 뇌과학자 김대수, 깻잎 논쟁 "절대로 해선 안 되는 행동" 생명과학과 2022.02.17 89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 Next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