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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지상박람회] '특성화 대학, 특성화 학과를 주목하라'

정부가 과잉공급된 대학시장을 구조조정하고 세계적인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 원칙을 철저히 견지, 대학구분 없이 경쟁력이 있는 학문분야나 학과ㆍ학부에 자금을 몰아주고 있다.

정부는 지난 99년부터 대학원과 대학을 대상으로 'BK(Brain Korea)21' '대학 특성화''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NURI)사업' 등 '선택과 집중'에 토대를 둔 정책을 쏟아냈다.

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들도 스스로 강한 부분을 더욱 강화하고 약한부분은 없애는 군살 빼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 진학 희망자에게는 원하는 분야에서 어느 대학 어느 학과ㆍ학부가 가장 강한지를 따져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과학부가 일단 가늠자 역할을 어느 정도 한다는 얘기다.

◇연구냐 취업이냐 진로부터 결정을= 수험생은 일단 자신의 자질과 환경을 바탕으로자신이 평생 관심을 둘 분야를 선택해야 한다.

김정근 교육인적자원부 대학 취업지원담당은 "어느 정도 성적이 나왔다면 자신의 자질을 바탕으로 평생 먹고 살 분야나 직업, 기술을 선택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게 좋다"며 "부족한 지식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한 후에도 평생 개발해 나간다는 적극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대학원으로 진학해 학문으로 파고 들지, 취업을 할지를 결정한후 대학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부가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중심이냐, 교육(취업) 중심이냐 방향을 설정하고 나눠정책자금을 지원하고 대학도 이에따라 특화전략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

◇주목 받는 특성화 학과ㆍ학부=BK21은 지난 99년 우수 연구과제 계획을 세운 106개사업단, 126개 사업팀을 선정, 해마다 2,000억원 가량을 7년에 걸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부분 연구중심 대학을 겨냥해 대학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으로 선정된 곳에서는 장학금도 많다. 의생명분야는 연세대ㆍ서울대, 생물사업분야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농생명분야는 경상대ㆍ서울대, 기계분야(로보트, 메가트로닉스 포함)는 서울대, IT분야는 포항공대ㆍKAISTㆍ서울대, 유교문화교육연구분야는 성균관대, 특수교육분야는 대구대가 강하다.

서울ㆍ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과나 학부에 연간 600억원을 지원하는 '대학 특성화사업'도 대학의 경쟁력을 가르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있다.

한양대는 올해 ‘융합기술기반 핵심소재’를, 중앙대는 예술능력과 문화시대 리더 육성분야, 성균관대는 동아시아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특성화 정책자금을 받게됐다.

인하대와 인천대는 각각 물류와 물류통상분야, 홍익대와 국민대는 ‘메타(META)디자인’과 ‘UIT(Ubiquitous IT)디자인’ 분야의 교육시스템을 특성화 분야로 평가 받았다. 아주대와 상명대는 IT분야를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

지방 대학에 대해서는 올해 특성화 사업과 국립대발전사업, 지방대 육성사업을 통합, 연간 2,2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NURI)사업이 시작됐다.

사업단 소속 학생들에게 장학금은 물론, 해외연수, 졸업 후 취업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사업 지원대상은 대체로 지역 클러스터를 활성화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문분야에 집중되고 있다.

◇취업률도 중요한 선택의 기준= 현재 4년제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은 대체로 80%는 취업, 나머지 20%는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대학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당연히 대학의 취업률을 중시해야 한다.

취업률이 높은 대학이나 학과는 기업에 필요로 한 인재 수요를 민감하게 반응하고 교육과정도 그에 맡게 수시로 바꾼다.

아예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기업이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되 대학은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그대로 운영해주는 사례도 적지 않다.

지난 10월 교육부가 국감에 제출한 ‘지역별·전공별 취업률’을 보면 서울은 재료공학이나 약학, 화학공학 전공이, 인천에서는 기계·기전공학, 의류·의상학 전공이,구미 전자공단이 가까이 있는 대구에서는 전자공학, 강원과 제주의 경우 각각 관광학, 식품영양학 전공자의 취업률이 높았다.

서울경제신문 2004-12-09 14: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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