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생명과학과동창회
  • News & Events
  • News

News

[크기변환](E6-3 3층)손종우 교수님.png 손종우 교수님




 소금 섭취 제어할 수 있는 신체 메커니즘 규명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신성철)은 손종우 생명과학과 교수팀이 각종 성인병 원인으로 알려진 과도한 소금 섭취를 제어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향후 소금의 섭취를 적절하게 제한하는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줌으로써 고혈압, 신부전 등 소금 섭취와 밀접하게 관련된 각종 질병 치료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종우교수님_세로토닌 반응성신경 세포에 의한소금 섭취 조절 기전 요약.jpg

                                                                     <세로토닌 반응성신경 세포에 의한소금 섭취 조절 기전 요약>


연구팀은 중요한 신경 전달 물질 중 하나인 세로토닌 기능에 주목했다. 뇌줄기 안에 있는 세로토닌 반응성 신경 세포가 평상시에도 활성화돼 있어 이 세포가 소금의 섭취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리고 세로토닌에 반응하는 현상을 재현하면 이 신경 세포의 활성이 억제돼 소금 섭취가 증가하는 현상을 확인했다.

최근 미국의 연구팀 등이 체액량이 감소했을 때 활성화돼 소금의 섭취를 증가시키는 신경 회로를 제시한 바 있으나, 평상시 소금 섭취를 억제하는 메커니즘이 존재하고 이를 활용해 소금 섭취를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은 손 교수 연구팀이 최초로 발견했다.

손종우 교수는 "소금 섭취를 제어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한 것으로 향후 고혈압, 신부전 등 과도한 소금 섭취와 관련된 각종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금 섭취 욕구와 세로토닌 신경회로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했으나, 어떤 상황에서 세로토닌이 분비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이 부분에 대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0021100041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2 [정현정, 김호민 교수님] 콧속에 뿌렸더니 호흡기 바이러스 잡았다​ 생명과학과 2025.12.15 3
481 [부성호 박사님(김윤기 교수님 연구실)] ‘제5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박사후연구원 부문 수상​ 생명과학과 2025.11.26 83
480 [정민환 교수님] 2026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선정​ 생명과학과 2025.12.01 83
479 [허원도 교수님] 세포의 자율주행 비밀 풀었다 생명과학과 2025.11.11 88
478 [김현우 교수님] 대한골대사학회 2025년 젊은 연구자상 수상 file 생명과학과 2025.11.20 98
477 [허원도 교수님] 2025년 바이오 분야 발전 유공자 과기정통부 장관표창 수상 file 생명과학과 2025.11.13 143
476 [이흥규 교수님] 생명과학과 이흥규 교수, 대한면역학회 학술대상 수상​ 생명과학과 2025.10.29 183
475 [김호민, 오병하, 이규리 교수님] 알파폴드3’뛰어넘는 차세대 바이오 AI 모델‘K-Fold’개발 생명과학과 2025.11.12 220
474 [정원석, 정인경 교수님] 치매 등 비밀 밝힐 뇌 면역 유전자 규명​ 생명과학과 2025.10.02 275
473 [송지준 교수님] ‘희귀병과 치매가 닯았다’KAIST, 헌팅턴병 원인 단백질 새 기능 규명​ 생명과학과 2025.10.02 275
472 [허원도 교수님] AI와 뇌신호 빛 제어로 파킨슨병 조기진단·치료법 제시​ 생명과학과 2025.09.23 422
471 [이흥규 교수님] 태반 염증이 소아 천식 등 알레르기 유발하는 원인 밝혀​ 생명과학과 2025.08.06 690
470 [정현정 교수님] 부작용·내성 극복한 신개념 칸디다증 치료제 개발​ 생명과학과 2025.07.10 767
469 [송지준 교수님] 왜 식물이 스스로 공격하나? 유전 충돌 비밀 밝혀​ 생명과학과 2025.07.23 810
468 [서성배, 이승희 교수님] 뇌는 포도당을 구별한다..비만·당뇨 치료의 단서 찾아​ 생명과학과 2025.07.10 858
467 [이흥규 교수님] 장내 미생물로 난치성 뇌종양 면역치료 효과 높인다​ 생명과학과 2025.07.02 934
466 [허원도 교수님] 단백질과 mRNA를 저장하고 방출하는 ‘릴리저(RELISR)’ 기술 개발 file 생명과학과 2025.07.23 947
465 [이흥규 교수님] 짠 음식의 뇌종양 악화 유발 원인 세계 최초 밝혀​ 생명과학과 2025.06.04 1039
464 [김세윤 교수님] 2025 KAIST 교육혁신의 날 KAIST 교육혁신상 수상 생명과학과 2025.05.21 1070
463 [허원도 교수님] 세계 최초 유전자 가위로 원하는 RNA ‘콕’ 집어 아세틸화 성공 생명과학과 2025.06.10 119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