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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t.co.kr/http://www.dt.co.kr/우리나라가 새로운 미생물 박테리아를 찾아내는 데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부는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인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힘입어 영국의 세계적인 미생물 학술지 IJSEM에 등록한 `2005년도 박테리아 신종' 발표건수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미생물 다양성을 확보, `유전체 보물지도' 제작을 위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전체 신규 발견 박테리아 494종 가운데 13.8%인 68종을 발견, 미생물 박테리아 부문의 강국인 일본(59종)과 미국(44종), 중국(42종), 독일(41종)을 제치고 수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단은 전세계 발견 건수의 12.6%인 62종의 신규 박테리아를 발표, 중국과학원 미생물연구소(24종)보다 3배 가량 많은 실적을 거두며 해당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로 부상했다고 과기부는 덧붙였다.

우리나라는 특히, 개발연구자 순위에서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윤정훈 박사가 32종을 발표, 지난해에 이어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 이성택 교수도 14종으로 2위를 차지하는 등 선두권을 독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단 오태광 단장은 "최근 외국으로부터 공동연구 제안이나 미생물 제공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향후 공동연구 등을 통해 효소와 기능성 미생물 등 정밀화학소재와 항생물질 등을 발굴한다면 국내 미생물 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스 2005-12-16 13:02 / 강희종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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